<좌측/개막식날 노래를 부른 린먀오커, 우측/실제 목소리의 양페이이>
【뉴스캔】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립싱크 사건이 미국 유명 연예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의 ‘올해의 10대 스캔들’에 선정됐다.




대 중국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홍콩‘자유시보’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당시 개막식 천치강(陳其鋼) 음악감독이 실제로 노래를 부른 양페이이의 외모가 국가 이미지에 손상준다며 무대 뒤에 감춘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국 언론의 화제는 온통 ‘립싱크 사건’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불꽃놀이, 가짜 소수민족 어린이, 가짜 피아노 연주 등 잇따라 밝혀진 ‘가짜 논란’에 집중되었다는 것.




이어‘자유시보’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편집진 내에서는 이 사건을‘올해의 10대 스캔들’ 제9위로 선정했지만 독자 투표에 따라 3위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스캔들’ 제1위에는 지난 1월 사망한 호주 출신 영화배우 히스 레저의 이름이 올랐고 ,그 밖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린제이 로한 등 예상했던 스타들이 기타 순위에 선정되었다.




Photo from www.soundof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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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 추정남 기자 qtingn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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