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파로티코리아, 월드비전에 아프리카 우물파기 지원










[서울= CDNTV/ 뉴스캔]


성탄절이 교회의 자축행사나 지나치게 상업화되고 소비적인 문화로 왜곡되어 가는 것을 막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본래의 의미를 살리고자 교회와 NGO그리고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이번 모금행사의 큰 특징이다.


 





워터풀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동숭교회가 지원하고 우물 파기에 ㈜파파로티가 후원금을 기부하며 월드비전은 소중한 모금액이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숭교회 서정오 담임목사는 “상업화된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지구촌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나눔과 축하의 잔치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며 “이처럼 나누는 성탄절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 더 많은 교회에서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빵회사 ㈜파파로티 코리아 최소영대표는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 특히 목마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물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에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에는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 그리고 아프리카 공연팀 라 브르디브,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트리오, 크로스 오버 가수 김선희, 국악찬양 현미 등이 참가하는 감동있고 의미있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즐기는 성탄절이 아니라 지구촌 이웃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교회가 모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교계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 전체로 ‘나누는 성탄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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