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 578개 종목 시행

 【뉴스캔】노동부는 8일, 578개 종목의 2009년도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술·기능분야 등 555종목을 대상으로 기술사 3회, 기능장 2회, 기사·산업기사·전문사무 4회, 기능사 5회로 나누어 정기검정을 시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초사무분야 등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은 4회, 전산회계운용사는 3회, 전자상거래관리사·전자상거래운용사·비서·한글속기는 2회 정기검정을 시행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개 종목을 대상으로 방사선관리기술사, 원자력발전기술사, 원자력기사는 1회 정기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08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해오던 영사산업기사, 영사기능사 종목은 ’09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가 연 1회 시행한다.




한편, 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 수험생들의 검정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9.1.1부터 검정수수료 환불사유 및 기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본인질병 및 직계가족 사망으로 시험을 보지 못한 경우 시험일이후 30일까지 검정수수료 50% 환불제를 신설하고, 정기검정에 비해 불리한 상시검정의 수수료 환불기간을 정기검정과 동일하게 확대(100% 환불 : 접수당일 → 접수기간내, 50% 환불 : 10일 → 5일전)한다.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license.korcham.net),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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