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유필우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뒤 지난 16대 총선당시 인천 남구갑에서 낙마, 와신상담끝에 17대 국회에 입성한 열린우리당 인천 남구갑 유필우 당선자는 "17대 국회 의정활동을 겸손과 성실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당선자는 "주민들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잘못한 것은 회초리를 들어 정치의 바른길로 정도를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지난 4년간 저를 잊지 않고 봉사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16대 총선 낙선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접촉해왔다. 신인 정치인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선거운동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유권자들의 정치인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불신을 극복하기가 가장 어려웠다.한 표, 한 표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다른 정당과 후보를 지지한 주민의 뜻도질책과 교훈으로 거울 삼겠다.
-많은 선거공약을 내세웠는데,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인천시에서 2년간 몸담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재래지역인 남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현안 해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1945/01/14 (남) 59세
정치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행정고등고시 합격
청와대 민정비서실 국장
노동부 능력개발심의관
인천광역시 부시장
대한석탄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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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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