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 개최

 

【뉴스캔】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2일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자발적 협약(VA)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공단은 “자발적 협약(VA) 사업장의 절약 추진의지 제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자발적 협약(VA) 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142개 사업장의 에너지관리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 협약(VA) 유공자 포상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신재생에너지시설 견학 등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관리공단은 “행사 첫날에는 자발적 협약(VA) 우수사업장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져, ㈜POSCO 등 43개 사업장 에너지관리자들에게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이,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 등 41개 사업장 에너지관리자들에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표창이 수여되어 일선 현장에서 에너지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이들의 사기를 한층 드높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관리공단은 “둘째 날에는 지식경제부 관계자의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 설명에 이어  자발적협약(VA) 우수 참여 사업장인 포스코, 한화갤러리아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리공단은 “이번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시설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한국 최남단에 있는 마라도 태양광 발전시설, 행원 풍력발전시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한국중부발전(주) 제주화력발전소를 둘러보며 관련시설에서 실제로 어떻게 에너지절감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삼양제넥스 울산공장 윤병규 부장은 “자발적협약이 우리 기업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향후에도 자발적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은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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