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천근로자복지관 방문..“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

 【뉴스캔】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12일 “공단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및 산재전문 의료기관인 한국산재의료원과 함께 오는 14일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근로복지공단은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산재보상 및 임금체불 상담,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소속기관별로 외국인근로자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면서 산재보상, 임금체불, 복지서비스 상담,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에 서울대학교병원 및 한국산재의료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원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NGO 및 자치단체와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핵심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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