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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창목사(주찬양교회)


말씀: 눅16:1~13



 


친구를 사귀라는 주제를 통해 누가 복음 전체를 정리하여 주님께 영광돌리기를 원합니다.


 


눅16:18을 중심으로 그 앞과 뒤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눅16:1~16과 눅16:19이하의 말씀은 모두 돈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결국 주를 섬기면서 돈을 섬기면 간음하며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를 드는 것과 같습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눅1:8)에서 불의란 ‘아디키아’로 부정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아디키아 암모나스’는 부정한 돈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번 돈이 합당한 돈인데 불의하다고 하는 것은 눅16:10~11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은 ‘엘라키토스’로 가장 작은 것에 충성된 자입니다. 집을 경영하는 자는 ‘오이코모로스’로 청지기입니다.


 


충성된 자는 위의 사람이 그 사람이 믿을만하다고 여기는 자입니다. 그는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자입니다. 돈 관리를 잘하는 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를 주님께서 보시고 믿을만한지를 판단하십니다.


 


처지, 형편,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그것을 맡기신 주님을 생각하시나요? 불의한 청지기가 자신의 직무를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빚진 사람들을 불러 그것을 감면해주며 후에 영접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일에도 적용이 됩니다. 부자는 지극히 적은 일에 불의한 자로 음부에 가게 됩니다. 음부는 하데스로 지옥을 의미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며 너희가 불의한 것에 충성하지 못하면 어떻게 큰일을 맡기겠느냐고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주인처럼 쓰기도하고 주인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돈으로 거지 나사로를 샀다면 음부 가운데서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나가던 때 사람을 사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개들도 하나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는 고백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하나님 상에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눅16:14를 말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식주의 신앙인인 바리새인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런 사람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나사로를 자신의 상에 앉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눅1:24~25를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와 선지자가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으라(눅16:28~31)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불의한 청지기였다면 불쌍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나사로 같은 사람을 돕고 친구를 사귈 때 주님 앞에서 지혜로운 자가 될 것입니다.


 


후에 주님께서 아브라함처럼 품에 안아주시지 않을까합니다. 나는 한 가지만 없고 모든 것을 다가진 부자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친구를 사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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