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명에게 임직 수여, 오순절 성령운동 금식기도 운동 전개
[CDNTV/ 뉴스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주력해온 강남교회(순복음, 김성광목사)가 장로장립, 안수잡사 권사 취임 등 총 90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13일 열린 임직식은 김기영목사의 사회로 신동현목사의 기도, 조용목목사의 설교, 최성규목사의 축사, 엄기호목사의 격려사, 이재창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총회장 조용목목사는 ‘직분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의 직분관을 충성, 능력, 감사라는 세 주제로 요약 설명했다.
조목사는 “직분자에게 무엇보다 먼저 구할 것은 충성”이라며 “충성은 하는 일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조목사는 특히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의 손을 받쳐준 아론과 훌을 그 예로 들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도와 지도자를 통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한 조력자의 모습을 제직의 역할로 제시했다.
조목사는 “여호수아는 모세가 시내산으로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 모세에게 순종하여 40일 동안 모세가 명한 자리에서 모세를 기다렸다”면서 “여호수아의 이러한 모습처럼 순종은 제직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능력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야 한다”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때 의무나 사명감 보다는 감사의 기쁨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명된 제직은 서금석장로와 맹준식 안수집사 정구현 안수집사 박상복 안수집사등 장로 1, 안수집사 3, 권사 16 서리집사 70, 총 90명이다.
임직자들은 임직식 한 달 전부터 교회 내에서의 교육과 또 기도로 준비해 왔으며, 기쁨과 충성된 마음으로 맡은 직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직 임명자 대표 서금석 장로는 답사를 통해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다시 반복하며 순종과 감사함으로 충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1년 고 최자실 원로목사를 모시고 송파구 신천동 장미상가 5층에 강남순복음교회로 창립한 강남교회는 담임 김성광목사의 목회철학을 따라 1만여성도가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별히 오순절 성령운동과 금식기도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에 기여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과 축복을 통해 선교하고 삶의 자리에서 신앙적 삶을 실천하도록 양육하고 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경제중심 강남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세계 최고의 선진 조국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실천하고 있다.
김성광목사는 경기도 청평에 쓰러져가는 우사를 개축하여 기도원을 설립한 지 25년 만에, 일 년에 백만 명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성장시킨 원장이다.
질병, 실패와 절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성공자로, 행복한 사람으로 변화시킨 희망의 메신저이기도 하다.
김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과 대학원,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뉴욕유니온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과 장로교신학대학원에서 공동 목회학박사를, 연세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97년 제46차 총회장, KNCC 97년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술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서금석
안수집사: 맹준식 정구현 박상복
권사: 송옥섭 방양희 이지영 김원희 이주영 강성자 이유흥 정명옥 전선자 김경희 이진분 김선자 이월연 지영순 김영희 방은숙
서리집사: 문영희 곽미숙 김숙영 김연옥 고대영 정희정 김분출 조양순a 조양순b 노희순 강옥심 공헌이 형미연 한영석 백풍현 윤희숙 주민숙 임숙자 홍연배 강언정 오영호 조현지 조윤식 조 춘 김종수 이문철 이진수 이효석 김영선 고명언 유성원 현영희 유경애 이현영 조한나 허재원 문인숙 이정유 이희진 최영옥 최영미 최영주 방숙자 한상순 이상길 김길자 김영주 함윤경 송길자 조우진 양미화 유순례 백승근 박용식 노경미 서문순 한정희 문인숙 김문자 서금석 안미현 설옥자 강기천 남은영 전선경 박진희 노경범 김용주 방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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