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겨울철 에너지 사랑 나눔 행사 개최

 

【뉴스캔】에너지관리공단은 17일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코레일 용산역 등 전국 8개소에서 겨울철 에너지 사랑 나눔 ‘따뜻하게 건강하게 내복으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리공단은 “내복 입기 등 생활실천 홍보에 의한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경영 및 사회봉사 활동을 겸한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에너지계 주요인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에너지시민연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복 패션쇼와 내복 할인 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공단은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단 이태용 이사장을 비롯,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한국열관리사협회장,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직접 내복을 입고 출연, 내복 착용을 통해 난방 에너지절약 실천을 홍보하는 한편,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말했다.




관리공단은 “간단한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내용을 누구나 부르기 쉬운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붙여 만든 에너지절약 노래인 ‘Save energy Save earth송(일명 SeSe송)’ 부르기 외에, 에너지절약퀴즈 등 다양한 순서를 마련해 내복 입기로 겨울철 에너지절약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과 재치로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리공단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내복판매코너에서는 성인 및 아동 내복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담은 리플렛, 포스터 외에 휴대폰 액정 클리너 등을 무료 배포하게 된다.”고 전했다.




관리공단은 “캠페인 후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사랑봉사단’ 주관으로 인근의 3백여 명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결성된 ‘에너지사랑봉사단’은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 2백2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월급에서 1천원 미만 금액을 매월 기부하는 ‘천원의 사랑회’, 매월 일정액을 기부 약속하고 5천원에서 3만원의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회’, 목욕, 식사, 청소 등 매분기 1회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활동단’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에는 캠페인 참여자 및 봉사 활동단이 주축이 되어 사랑의 손길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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