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만기업 러브콜, 아직까진 냉담

 

【뉴스캔】최근 중국이 중국내 대만기업에 제안한 대규모 융자계획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에 따르면, 중국이 중국내 대만중소기업에게 인민폐1,300억원을 융자하겠다는것과 관련, 대만 경제부 인치밍 부장은 “일단 실행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는 것.




 한편, 이와관련 대만해협기회 까오콩리엔 비서실장은 “중국은 선의를 표방하고 양안이 경제적으로 서로 이익을 갖길 원하고 있지만,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중국 측의 실행여부”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관망은 하겠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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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 추정남 기자 qtingn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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