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분쟁 종식, 평화 위해 특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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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시간씩 금식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금식기도회(대회장 엄바울목사)가 열렸다.




이와 관련하여 기도운동본부는 5일부터 8일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목사) 후원으로 신성수양관에서 ‘신년축복 3일 특별 금식기도회’를 개최하고 하루 9시간씩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스라엘 등 분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평화를 위해 간구했다.




엄신형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구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다”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목사는 또한 “한국교회가 가져왔던 위대한 부흥의 비결은 기도의 무릎에서 시작됐다”면서 “무릎 꿇은 자리마다 눈물이 고여 있었고, 기도의 용사들이 밤을 새워 가며 투쟁한 기도의 씨름이 교회의 부흥을 가져왔고 경제의 성장을 가져왔었다”고 피력했다.




엄목사는 특히 “교회가 앞장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 △국가경제 회복을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전 세계 분쟁 지역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종식을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사업을 중심으로 교계 연합을 위해 △새해 목회계획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북한 동포와 평화통일을 위해 하루 9시간씩 금식하며 특별기도를 했다.




금식기도회에 참석한 허식목사(영락교회)는 “금식기도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별히 분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 주님의 평화가 오기를 위해서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영수목사(여수새계명교회)는 “에스더와 같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구국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목회자들이 신년 벽두에 함께 모여 금식기도를 하며 현장 목회 교류 시간도 가져 유익했다”고 강조했다.




이경은목사는(운영위원장)는 “선교 2세기를 향한 한국 교회의 현실은 큰 위기다”면서 “문제 해결의 열쇠는 기도뿐”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나라와 민족의 밝은 미래를 가꾸기 위해, 조국 교회의 영적 부흥과 각성을 위해, 세계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도래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도운동본부는 2005년 6월 5일부터 25일 까지 개최된 ´비상특별21일 구국금식기도회´와 함께 시작됐다.




김동근장로(준비위원장)는 “초교파 3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21일간 금식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흔드는 기도로 은혜와 축복이 부어졌고, 기적과 은사가 나타났다”면서 “나라와 민족을 구한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이 하나님은 비상특별구국금식기도를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행하셨다”고 말했다.




21일 금식기도를 통해서 시작된 기도운동본부는 요나 금식기도회(매년 11월 첫째주 월~수/목사, 전도사, 신학생 대상)와 스데반금식기도회(매년 2월 첫째주 월~수/모든 직분자 대상) 그리고 니느웨구국금식기도회(매년 6월 25일을 포함한 월~수/교역자 직분자 모든 성도 대상)와 에스더금식기도회(매년 8월 첫재주 월~수/사모)등 다양한 금식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 중, 고 금식기도회를 통해 다음세대를 기도의 세대로 세우며 인터넷 중보기도를 통해서 초교파 기도운동 네트워크를 이뤄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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