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중국 인권방송인 ‘희망지성(希望之聲)국제라디오방송’(www.soundofhope.org)의 청취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희망지성’ 미국 본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문 인터넷방송 프로그램 클릭수가 그 전해에 비해 67% 증가, 월평균 400만 클릭에 달해 5년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


 



현재 대만을 방문 중인 쩡융(曾勇) 사장은 “지난해 많은 언론사들이 경영난에 부딪쳤지만 희망지성은 오히려 큰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갈수록 엄격해지는 중공 당국의 정보봉쇄 정책 때문에 단파 및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지성’ 방송을 청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해 계획과 관련해 쩡융 사장은 “2009년도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뉴스 생방송을 시작한 외, 청취자 전화로 진행되는 ‘콜인(Call. In)’ 프로그램도 새로 개설해 중국 청취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공(反共)및 중국공산당 반체제 언론인 희망지성 국제방송은 ´대기원 신문´과 더불어 중국 공산당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언론매체중의 하나이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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