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 예정

 

【뉴스캔】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1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열고 금융중심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중심지 선정에는 서울 여의도, 부산 문현, 부산 북항, 인천 송도, 경기 고양, 제주 서귀포 등 5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위 후보지에 대해 민간위촉위원 10명 금융유관기관장 10명, 금융위․재정부 관계자 5명 등 총 25명이 심사했다.




금융위는 심의 결과, 종합금융중심지로 서울 여의도를 선정하고, 특화금융중심지로 부산 문현을 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는 이달 중 금융위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각 금융중심지 대상지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추진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에 별도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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