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Adrian Awards’에서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뉴스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2008년에 제작한 한국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 TV CF가 세계적 권위의 광고 및 마케팅 페스티벌인 ´2008 Adrian Awards´에서 여행서비스부문 동상(Bronze Winner)을 수상했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2007년 이어 동일 부분에서 연속 수상함으로써 한국관광브랜드 마케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약 7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제주도 성산일출봉, 머드축제, 핸드폰, 스키장, 쇼핑, 최신식 핸드폰 등 한국의 순수한 자연과 축제 그리고 첨단 IT산업 등의 모습을 담은 공사의 2008년 TV CF는 다양한 국가 관광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였다는 평이다.
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 TV CF는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글로벌 매체(Pan Media)인 CNN, National Geographic, Discovery, Al Jazeera 등 총 10개 채널을 통해서 유럽 및 북/남미, 그리고 중동에 걸쳐 방영되어 해외 관광객 유치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하는 “Adrian Awards”는 미국 41개 지사를 포함, 전 세계 7,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접객(Hospitality)업계의 글로벌 협회인 HSMAI (Hospitality Sales and Marketing Association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광고제로 2008년에는 전 세계 호텔, 항공, 여행, 외식업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50여개 국가, 1200여개 업체에서 출품하였으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월 26일 뉴욕에서 개최된다.
한편 관광공사 박노정 브랜드광고팀장은 “관광공사의 해외 TV CF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Adrian Awards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하게 되어 한국관광의 마케팅 파워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2009년에는 보다 강력한 Korea, Sparkling TV CF 2탄이 곧 전세계에 동시 방영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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