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과나 생필품 보다 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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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이컬쳐시사뉴스】설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설 선물 준비로 여념이 없는데, 부모님께 전통 한과나 생필품 선물세트가 아닌 새로운 것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뮈샤 주얼리가 선보이는 ´커플링´(사진=뮈샤주얼리)
최근 자녀들이 50대 이상의 부모님들에게 설 선물로 커플링을 선물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젊은 커플들이 사랑의 징표로 하던 커플링을 이제는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하는 것이다. 삶의 여유를 즐기고 노후를 생각하고 있을 부모님들에게 커플링은 신선한 선물이 될 듯 싶다.


 


뮈샤 주얼리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젊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와서 커플링을 맞추어 드리는 이색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님을 위한 커플링 제작요청이 10% 증가했다"고 전했다.


 


커플링은 항상 소지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는 선물로 한번 사용하고 마는 생필품보다 큰 가치가 있는 선물이다. 또한 결혼의 설레임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계기로 부모님들께 젊음을 함께 선물하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에 뮈샤 주얼리 김정주 대표는 "모던하고 심플하며 작은 다이아몬드 포인트가 있는 반지를 ´부모님 커플링´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커플링은 부모님께 젊은 시절의 감성을 전하는 데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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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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