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산업은행 등 업계 상위권 은행-증권사

 

【뉴스캔】기획재정부(이하 재정부)는 30일 국고채전문딜러의 지난해 하반기 중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해, 삼성증권, BNP Paribas은행, 산업은행 Sk증권, 대우증권 등 5개사를 ’09년 상반기 우수 PD로 선정했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국고채딜러로서, 재정부는 반기별로 실적을 평가해 우수 PD를 선정하고 있다.




PD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증권사 12개, 은행 8개 등 총 20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재정부는 1/4분기 중 재정부 차관과 우수 PD와의 간담회 개최 등 우수 PD와의 정책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상최고 수준의 국고채 발행물량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우수 PD에 대한 지원 확대 등 PD간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우수 PD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산업은행, BNP Paribas 은행이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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