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KOTRA(사장 조환익)는 2월 3일 오후 2시, KOTRA 본사 10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진출과 기후변화대응 국제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관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 관리공단이 확보하고 있는 에너지․기후대응 분야 노하우와 KOTRA의 해외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확대를 앞당기고, 기후변화대응 국제 지원․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관공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시장개척단 운영, 상담회 업무수행,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관련정보 수집 등 온실가스감축 국제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고 말했다.




에관공은 또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관련 해외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을 통해 녹색산업 조기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린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KOTRA 간의 협약체결로 국내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산업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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