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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목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 밝혀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의 3대 대표회장으로 이영수목사가 10일 취임했다. 이영수목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표현으로 대표회장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이목사(사진)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만이 화평을 이루어 낸다”며 “사도바울처럼 주님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대표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독교 연합사업과 기독교 복음화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과 “남북통일과 북한 선교협력사업, 해외교회 및 선교단체와 협력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임원 위촉식을 진행하여 새로운 대표회장 체제의 조직이 구성됐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과 위촉식에는 각계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 예장연 이선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조성훈이사장, (사)기독교발전협의회 이종택이사장 등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태국 푸켓끄라비선교사 송용자목사, 미주연회본부장 오영숙목사가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특히 엄신형대표회장(한기총)은 설교를 맡아 ‘죽으면 죽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엄대표회장은 “에스더와 같이 믿음의 결단을 통해 기도로 나라를 구하는 역할이 필요한 때이다”며 “이를 위해 국제여교역자협의회가 앞장 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부장 박금순목사는 “나이팅게일은 어느 나라 사람이든 관계없이 민족과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펼쳤다”며 “정의가 먼저이고 진리가 먼저며, 평화와 사랑이 먼저다”고 강조했다.


 



이에 “올해 7월 첫 사역으로 하와이 컨벤션과 와이키키 백사장에서 ‘더불어 평화하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주 (사)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신구약성경으로 신앙고백을 같이하는 여교역자, 여선교사, 여성지도자들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연구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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