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경상북도가 도내 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2월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 동남아 지역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2009년도 도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1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현지시장성이 높은 도내 업체의 기계류품목 위주로 파견단을 구성했다는 것.


 


또, 전략적 수출시장 공략을 위하여 현지 KOTRA무역관 등을 통해 사전 철저한 시장조사 및 분석을 마쳤다는 것.


 



이를 통해 판로개척의 가능성이 높은 경북도의 우수한 5개 중소기업을 엄선했는데, 이번에 파견되는 경북 업체는 색채곡물선별기 전문생산업체인 대원GSI(칠곡)를 비롯하여 스팀보일러 제작업체 쌍마기계(경산), 국제단조(경산, 로터리 칼날), 동호(경산, 유리접합 필름), GMT(칠곡, 소형머시닝)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4회에 걸쳐 34개 지역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해외시장 개척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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