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탤런트 잇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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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이컬쳐뉴스】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일본에서 새로운 미(美)의 카리스마로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탤런트 잇코(IKKO)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잇코(IKKO)는 일본미용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인사로 지난 2008년 5월 한국여행 안내서인 ´한국에서 아름다움을 가꾸다´를 출판해 한국 주요관광지 및 먹거리, 쇼핑, 미용 매력 등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인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그가 일본방송에서 한국 BB크림을 소개한 후에는 명동일대의 화장품 판매율이 급증하기도 했다.


 


최근 여러 일본 방송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잇코(IKKO)는 ´내 인생은 한국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다´ 등의 한국 우호적 발언으로 한국을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그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하는 한국홍보영상 및 웹콘텐츠 출연, ´IKKO가 추천하는 서울만끽 여행´ 상품화 등 국내외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도, 한글, 경락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 및 홍보하며 한일우호 친선가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저명인사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국가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해외 현지 한국관광 인지도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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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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