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한민족기도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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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세계선교원 ‘한민족을 안고 세계로’


 


타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선교사 초청세미나가 23-26일 시내산기도원에서 개최됐다.


 


‘내가 복음 들고 가리라 한민족을 안고 세계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세계사이버대학(이사장 박정순)이 주최하고 (사)한민족세계선교원(이사장 조준상목사)이 후원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해외에서 왕복항공료 및 체류비 전액을 후원하여 초청한 30여명의 선교사와 신학생, 성도 1백 여명이 참석해 북녘 땅의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북한선교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의 복음화를 통해 온 인류의 구원, 하나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이룩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는 조준상목사를 비롯 박윤숙교수 박복수목사 김조목사 김태우목사 등이 등단해 실제적인 접근과 비전성취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준상목사는 “거대한 역사에 중심추로 하나님은 한민족을 택하셨다”면서 “동과 서를 하나로 만들고 남과 북을 평화적으로 하나 되게 하여 지구촌 60억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목사는 또한 “21세기 환태평양시대에 한민족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세계를 바라보며 세계를 품고 통일의 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족세계선교원은 온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고 북한선교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 천년시대에 전 세계 인류 평화와 복지증진에 한민족이 기여해야 할 부분을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철저한 성경적인 애국관과 민족애, 인류애를 고취시키는 한편 교육을 통해 세계선교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977년 북한선교에 뜻을 둔 하나님의 사람들이 초교파적으로 발족한 북한선교회를 기초로 하는 한민족세계선교원은 한국역사 연구, 우수성 개발 등 한민족 통일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북한선교를 위한 평신도 전도대 훈련, 전도지도자 양성, 신앙훈련 등의 전도 및 교육과 북한선교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류 평화와 번영, 복지에 필요한 교육, 종교적 강등 해결방안 연구, 기아 질병 전쟁 퇴치, 인류 공동체안 연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민족을 안고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3.16복음을 통한 세계 복음화를 위해 국내 24곳, 세계 144곳에 학교 병원 기도원 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족세계선교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한민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한민족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 세계한민족이 한국학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 한국학의 세계화를 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년 3.1절 한민족 기도대성회, 8.15 한민족 세계선교대성회, 10.3한민족친선문화체육대회, 송구영신축복대성회 등 4대 집회를 열고,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민족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 4년제 대학 학력인정교인 한민대학교와 세계사이버대학을 통해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국제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해외 600만 한민족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각 민족들과 바른 교육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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