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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이컬쳐뉴스】지난 28일 공주 파충류 체험관(구 복룡초등학교)에서는 놀랄만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이들이 뱀을 어깨에 두르는 체험을 하고 있는 것. 두려움과 무서움을 떨치며 뱀을 어깨에 두르고 혹은 목에 감아도 보는 아이들의 모습과 길이 2미터가 되는 뱀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만지면서 아이들이 사진를 찍는 모습은 어느덧 뱀과 친숙해져 있었다. 뱀과 친숙해져 가는 모습을 잠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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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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