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 초등학교 ´꿈바라기 도서관´으로 이름지어

[서울=유통데일리/뉴스캔] 

▲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가 경남 합천 숭산 초등학교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4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대표 유병석)는 지난 5일 합천 숭산 초등학교(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소재)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4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꿈바라기 도서관’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희망도서관은 학교 본관 2층의 기존 도서관 리뉴얼 공사를 거쳐 정보검색 장비, 책걸상 및 개인 사물함 등이 설치됐다.
 
뿐만 아니라 빔 프로젝터, 롤스크린, LCD 터치스크린 TV, 음향장비 등의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췄고, 시청각 수업은 물론 작은 영화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졌다.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은 2008년 3월 충북 소재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소외된 지방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두 곳 이상의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사업기금은 뉴스킨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의 유병석 대표이사는 “교육 열의가 특히 높은 합천에 도서관 기증으로 교육도시로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다”며 “벽지 초교 어린이들도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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