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 강화와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

[서울=유통데일리/뉴스캔] 

▲ 직접판매공제조합 제4대 남선우 이사장이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남선우 이사장이 9일 조합 대회의식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선우 이사장은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함과 아울러 직접판매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배 이사장님들께서 이뤄온 성장을 밑바탕 삼아 조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신뢰받는 조합상´을 구현하고 직접판매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며 보상시스템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 보호의 공익과 직접판매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 직원들 모두 원칙에 충실하되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유연한 자세로 일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남선우 이사장은 지난 5일 개최된 총회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실무경험과 소비자 및 경쟁법·정책집행에 대한 전문지식이 높이 평가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편, 정재룡 전임 이사장은  총회 이후 회원사 사장단과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었다. 정재룡 전임 이사장은 상명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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