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어머니들 모여 세계선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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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에 총력을 다하는 불꽃선교회(회장 신수경목사=사진)가 발족됐다.


 


25년 전 작은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불꽃선교회는 여목회자들이 힘든 사역을 함께 나누는 다니엘기도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북방지역 단기선교를 통해 구체적인 사역방향을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이번에 재발족하게 됐다.


 


회장은 신수경목사가 추대됐으며, 부회장 김명옥목사, 총무 노곤채목사, 서기 반신선목사, 회계 강명자권사, 감사 홍금자목사, 운영위원 유성은목사, 임병빈목사, 윤명숙사모, 이점례권사 등을 선임했다.


 


회장 신수경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모였다”면서 “맡겨주신 사역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신목사는 또한 “모든 것의 동기나 방법, 결과 모두 하나님의 큰 영광을 나타내도록 기도와 충성, 헌신할 것”이라며 “기도의 역사를 일으켜 한국과 지구촌 곳곳이 선교의 현장이 되도록 하는 도화선 역할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선교회 목적과 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153명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함께 손잡고 진정한 선교를 위해 멋지게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불꽃선교회는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오직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에 힘쓰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대만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북방지역 복음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회장 김명옥목사는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주의 일 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면서 “선교회를 통해 이 민족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꽃선교회는 또한 매주 목요일 빛된교회에서 우당목회자아카데미를 열어 목회자 재교육 및 건전한 신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를 맡은 최철호목사는 “물질만능주의, 성장지상제일주의, 출세지향주의,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말씀으로 돌아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주의 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겨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함으로써 사람과 하나님께 칭찬받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 실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며 헌신하되 모든 영광을 오직 주께 돌린다”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실 것을 믿고 충성된 자로 사명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꽃선교회 발족 및 우당목회자아카데미 개원 감사예배가 12일 오전11시 빛된교회에서 열렸다.


 


노곤채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서는 김명옥목사의 기도, 최철호목사의 설교, 신수경목사의 인사말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최철호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제자가 되었으면 마땅히 스승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르치시는 대로 따라야 한다”면서 “모름지기 참 제자라면 마땅히 스승을 닮게 되어 있고, 훌륭한 제자는 스승을 능가하여 스승의 뜻을 펼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먼저 우리가 제자되고, 제자된 우리가 다시 제자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자로서 전도하고 선교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믿게 하고, 천국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고, 배운 말씀대로 실천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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