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신윤복 풍속화 한국 전통모습, 외부 관광지 보여줘

【뉴스캔】


 


ITB 2009년 최고의 전시관 수상 기념패
【서울=아이컬쳐뉴스】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 2009´에 참가해 공동운영한 한국관이 ´ITB 2009년 최고의 전시관(Best of Best)´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ITB 2009´에서 한국관은 5일 동안 진행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궁중음식 시연 및 시식, 템플스테이 체험, 한국관광 체험행사와 이벤트, 혁필시범과 가야금 연주팀의 퓨전연주, 한복 체험, 궁중음식 모형물 전시 등이 관람객들과 비즈니스 방문객들과 ITB 부스운영 시상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한국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및 한국 관광매력을 담은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을 주제로 내부는 신윤복의 풍속화를 대형스크린 화면으로 배치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을 아늑하고 아름다운 화폭으로 보여주고, 외부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들로 채워 주목 받았다.


 


´ITB 2009´에 참가한 한국관의 모습
또한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1998년 국제기내식협회 ITCA로부터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시연, 시식하게 하여 기내서비스의 우수함을 홍보함을 물론 한국전통음식 소개를 통한 민간외교의 선봉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은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2008년에 이은 2년 연속 1위의 영예와 2007년 3위, 2006년 2위 등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올해에는 소비자 평가 최고의 전시관을 선정하는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현지 평가기관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유럽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ITB 2009´ 한국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경상북도, 경주시, 여수세계 엑스포조직위,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등 9개 기관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및 여행업계 등 11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계상담 활동 및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http://www.iculturenews.com
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제보 및 보도자료 webmaster@iculturenews.com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 ⓒ 아이컬쳐뉴스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