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국제 아동기관인  Save the Children이 주최하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과 새서면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라오스의 선천성 심장병 질환을 앓고있는 어린이들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게 된다.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는 아동은 17개월된  Phoy Ngolvonsy (여자)를 포함하여 총4명이며 보호자2명과 의료진2명이 동행하게 된다.


 


이들은 16일 오전에 김해공항을 통하여 도착후 17일부터 기초 심장 검사를 한후 18일부터 매일 1명씩 수술을 받게 되며 수술 후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에서 열흘간 치료를 받은후 4월6일에 귀국예정이다.


 


초청된 아동들의 심장 검사부터 수술까지 모든걸 담당하게 될 의료진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성시찬 교수(흉부외과),이형두 교수(소아청소년과) 등으로 이뤄진 소아심장센터팀으로 매해 라오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하여 무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동행하는 의사 2명 (Bounhieng Phalibay 외 1명)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3개월 동안 체류하며 연수를 받을 예정이며 환아들이 진료를 받는동안 환아들의 보호자 또한 체류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후원자들이 마련해 놓은 집에서 숙식을 하며 한국의 문화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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