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개인 적극 매수...환율안정, 뉴욕증시 상승 등 여건 좋아

 


18일 오전 코스피는 전날보다 8.03포인트(0.7%) 상승한 1171.98로 시작, 이틀 연속 상승세를 로 시작했다.



뉴욕 증시가 주택착공지표 호전을 계기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환율이 나흘 연속 내리자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400원에 출발해 개장 10분만에 1300원대로 내렸으며 일본 증시도 1%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현재 개인은 40억원어치, 외국인은 5억원어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다만 기관은 100억원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로 건설업이 3%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도 1.5%, 유통업과 보험업, 통신업 등이 1% 이상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뉴스캔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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