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데일리】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장남인 제프 조던이 일리노이스 대학에서 포인트 가드로 활동하고 있다. 제프는 스포츠 명문고등학교 로욜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심 끝에 일리노이스 대학으로 진학, 현재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매사를 분석적으로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성격이 농구 경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게 느껴지지만 그는 오히려 그런 성격이 치열한 농구 코트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농구 선수로는 아담한 사이즈(185센치)의 제프는 이번 N.A.C.C. 시즌 동안 총 267분동안 경기에 참석하였으며 경기당 평균 8.3분을 뛰었다. 시즌 동안 31번의 슛만 날린 그는 아버지 마이클 조던의 실적과 비교했을 때 비교도 안되는 적은 슛을 날렸지만 그는 마이클 조던과는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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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마이클 조던의 아들로 대우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어요. 전 그냥 평범한게 좋아요. 나를 그렇게 대우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제프는 이번 시즌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고 한다.


 



이종민 기자  doumi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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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in Lee a writer  doumi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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