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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혼불문학마을’은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지로서


본격적인 체험여행이 시작되는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체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설의 무대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마을을 둘러보며


최명희 작가의 예술혼을 배워보는 문학답사,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쓰기,


부채나 목판에 소원을 적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설 속 청호저수지에


걸어보기 등 마을 곳곳 소설과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들이 가득하다.


 


이외 계절별로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 허브비누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등 상시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의 장으로 손색없다.


 


혼불문학마을 농촌체험은 체험별로 3,000원에서 5,000원 가량의 비용이 들고


마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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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예약 문의는 혼불숭어리들름터(063-634-2885)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정보는 혼불문학마을 홈페이지(www.honbul.co.kr)에서 얻을 수 있다.


 


혼불문학마을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마을 발전이 기대되는 마을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표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영운 기자   기사제보  yw-ki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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