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 아나운서 지망생들 취업난을 독서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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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온 아나운서 지망생들 취업난을 독서로 승부
  • 정창곤 기자
  • 승인 2009.04.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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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100권 선정 "독서캠페인" 박차

【시사 프라임】취업난 극복을 위해 자격증과 공인 영어점수 등 소위 눈에 보이는 ‘스펙’ 쌓기가 한창인 요즘, 진정한 내면의 가치 쌓기에 초점을 맞춰 독서 캠페인을 벌이며 취업 성공을 이끌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래의 아나운서 꿈나무인 (주)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학생들.


 


아나운서 전문 교육기관인 ‘봄온’은 2009년 교육전략의 일환으로 필독서 10권과 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해 학생들과 독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나운서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권은 방송 진행의 기본이론과 함께 실제 아나운서들이 현장에서 터득한 실무경험이 포함된 전문서적이며, 권장도서 100권에는 인성과 교양함양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서적들이 포함 되어있다. (*도서목록 붙임참조/첨부사진)



봄온의 학생들은 교육기간 중 월 2~3권 이상의 독서 리뷰를 제출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봄온은 학생들의 독서 공간 마련을 위해 수업 강의실 중 하나를 과감히 ‘독서와 대화를 위한 문화카페’로 변경해 운영, 이곳에 책을 기증하는 학생들에게는 스터디룸 무료 이용 쿠폰과 같은 여러 가지 선물을 마련하는 등 독서 붐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독서 열풍에 힘입어 봄온은 2009 KBS 신입 아나운서 전원 합격의 신화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채용난속에서도 꾸준히 월 10명 이상의 아나운서와 MC, 리포터 등 전문 방송인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3월 말 삼성 엔지니어링 사내 아나운서로 선발된 김정화(26세) 씨는 “아나운서 준비를 위해 꾸준히 책을 읽은 것이 최종 면접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現 숭실대 겸임교수, 前 KBS 공채12기 아나운서)는 “한 손에는 전공서적을, 다른 한 손에는 교양서적을 놓지 않기를 항상 제자들에게 강조한다.”며, “인성, 교양 등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쌓아가는 것이 바로 아나운서 합격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daum.net


Han eun nam  a writer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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