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퇴임하는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 손 지사는 지방선거에서의 한나라당 싹쓸이 현상과 관련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어떻게 경기도 의원 108명 전원을 한나라당이 가져갈 수 있습니까. 디지털 시대엔 언제든지, 누구든지 이런 쓰나미를 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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