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5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은 온갖 풍상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온 대들보와 같은 든든한 존재이다.

선배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만큼 건재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사라진지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반도는 국제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 북미관계, 한미관계가 뒷걸음치고, 어줍잖은 안보정책으로 국민은 불안 불안할 따름이다.

대내외적으로 안보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경제성장의 제 1요소라는 것을 정부 당국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라크에 파병된 우리 국군의 안전한 임무수행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우리 군에게 경의를 표한다.


2004년 10월 1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장 전 형

장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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