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춘천 인라인마라톤,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 대거 참여
[JTN뉴스/서울] 2010년 춘천 인라인마라톤이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치러진다.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는 2010대회 공식경기인 인라인마라톤이 월드인라인컵에서 인증하는 ‘Chuncheon World Inline Cup 2010’ 이란 대회명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WIC는 전세계 14개 도시에서 World Inline Cup을 개최하며 대회에 세계 톱 순위 선수들을 대거 참여시켜 평점을 관리하고 신인 스타를 발굴하는 인라인마라톤 국제공인 단체다.
조직위는 22일 2010년 춘천월드인라인컵 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해 WIC 헤인즈 슈텐베르거(스위스) 회장과 국내 WIC대회 인증사인 esa sports(Extreme Sport Association) 관계자 등이 춘천을 방문해 경기코스의 적합 여부, 선수단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조직위와 2010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와 WIC, esa sports 등 세 기구는 2010대회의 선수수급 및 심판진 지원, 경기운영, 부대행사 진행 및 선수촌 운영 등에 대해 상호 최대한 협조, 지원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특히 WIC가 2010년 춘천인라인마라톤을 국제대회로 공인하고 세계 톱 랭킹의 선수들을 파견할 것을 명문화 했다.
한편 2010춘천월드인라인 마라톤대회는 42㎞, 21㎞, 10㎞ 등 세 부문으로 열리며 42㎞ 경기는 공지교를 출발해 의암호를 끼고 춘천댐과 소양2교를 거쳐 공지교를 결승선으로 하며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모두 보여주는 최상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또한 22일 협약 체결 소식은 WI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인라인 마라톤 관계자들에게 전해졌으며 국제적 수준의 선수들도 2010 춘천 월드레저대회에 참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JTN 서형래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자료제공=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JTN 서형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