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애호인들이 선호하는 장소 ´홍양 저수지´




[JTN뉴스/서울] 충남 홍성군의 홍양 저수지는 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현재의 저수지 중간 부분에 보를 막아 홍성읍 구룡리 앞의 뺏들 벌판으로 농업용수를 대줬기 때문에 빼뽀저수지라고도 한다.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어종이 풍부해 가족단위의 연중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원래 이곳은 잔챙이로 소문난 낚시터이나 1997년부터 씨알이 굵은 붕어가 잘 잡힌다. 제방부근을 제외하고는 호수 전역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하거나 바지장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릴낚시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낚시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무 보트와 바지장화는 중상류 어느 곳이든 가능하고 릴낚시는 제방부근 좌우측이 포인트다.

특히 저수지 상류부분은 겨울철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며 월척을 올리는 묘미에 낚시 애호인들이 선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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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NOLTER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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