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중국 부품소재 시장진출 설명회 개최"

 【뉴스캔】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3일 기술력 있는 국산 부품소재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함께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 기업들은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중국기업의 인식 부족, 현지 공장 위주의 구매 관행, 결재 수단 미비, 중국 부품소재시장에 대한 전문인력 및 정보 부족, 네트워크(관시) 부족 등으로 인해 중국시장 진출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중국 내수 거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토종기업과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권역별 산업 클러스터 진출 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올해는 수출잠재력이 높고 전후방 산업파급효과가 큰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정밀기기 4개 분야에서 36개 품목을 집중 시장개척 전략품목으로 선정하였다.




       * 수송장비 : 기어박스, 운전박스 등 11개 품목


       * 일반기계 : 압축식 선반추진용 엔진 등 8개 품목


       * 전기전자 : 다이오드, 니켈수소 축전지 등 12개 품목


       * 정밀기기 : 프리즘, 평판재료의 판, 전자기센서 등 5개 품목




선정된 전략품목이 집중되어 있는 중국내 산업클러스터의 핵심지역을 타겟팅하여 이번달과 11월에 각각 30개사 총 60개사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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