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주), 그린파트너십 성과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자발적 협약 실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3일 개최된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에서는 최창활 애경산업(주) 사장과 3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여 녹색경영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을 다짐하였다.
‘대중소․그린파트너십’은 대기업의 환경경영 know-how를 중소 협력사에 지원하여 제품의 환경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대기업은 고품질의 원료를 이용하여 친환경제품 개발 및 녹색구매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사는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청정생산공정 구축 및 고품질 제품 개발능력을 구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경산업(주)는 ‘07~’09년 동안 원료, 포장재, OEM, 물류 등 21개 협력사와 지식경제부의 ‘그린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이 공정진단과 재활용율 향상을 통해 원료 및 에너지 등 원가를 절감하고,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발생량을 저감하여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
한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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