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민간교류 교두보 확보


【뉴스캔】진안군 송영선 군수의 행보가 인도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진안군청에 따르면, 인도 문화관광부에서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관광청과 연계, 인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진안을 관광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안군이 청정고원에 아토피 치료센터를 건립하는것과 관련, 인도 아유르베다 국립 요가대학에서도 진안군에 요가전문 강사 파견 및 기술 인력양성에 적극 지원을 협의했다.


 


현재 진안군은 아토피 치료센터내에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특별 코너를 만들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 나가주라 아유르베다 센터와 MOU를 체결한 송영선 군수)


  



송영선 군수는 “인도와의 사업 추진이 이제 첫 걸음마를 내딛었다면서 앞으로 개척해야 할 시장인 인도 수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에서 아토피사업과 아유르베다 관련기업의 민간투자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안군청의 인도방문을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주선한 아유르베다 코리아의 박인수 대표는 ´인도 전통의학이 진안군과 손잡은 것 자체가 한-인도 교류의 하나의 커다란 초석´이라며, 이미 전북대학교 대체의학분야 학생을 비롯, 많은 학생들이 아유르베다를 연수받기 위해 올 여름방학부터 인도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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