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놀라운 칠레의 맛에 빠져요”




[JTN뉴스/서울]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가 남미 칠레에서 온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칠레 요리를 뷔페로 제공한다. 칠레에서 온 까를로 본 무렌브룩(Carlo von Muhlenbrock)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이번 칠레 요리 뷔페는 오는 30일부터 7월4일까지 점심과 저녁 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은 지난 2000년 칠레 올해의 주방장(Chef of the Year 2000)으로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이외에도 각종 칠레 요리 경연대회에서 10여 차례 수상했으며, 현지 언론도 젊은 실력파 주방장으로 자주 주목하는 인물이다. 한국은 작년 칠레 대사관 주최로 ´칠레 음식 축제´를 위해 방한한 이후 이번이 2번째.

무렌브룩 주방장이 브래서리에서 선보이는 칠레 요리는 약 20가지. 칠레 요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세비체는 레몬의 새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해 애피타이저로 그만이다. 칠레 전통 드레싱 중 하나인 페브래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칠레식 게 요리, 허브와 콘 살사를 곁들인 새우튀김, 대게 푸딩 등 이국적인 해산물 요리도 마련된다.

칠레는 동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끼고 있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허브, 향신료, 고기요리 및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이 풍부하다. 전통적으로도 이러한 신선한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가 많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에 현대적인 스타일이 공존하며 변화하고 있다.

무렌브룩 주방장이 직접 브래서리에서 선보이는 칠레 요리 뷔페는 모두 100여가지. 가격은 점심이 4만5천원, 저녁이 5만2천원이다. (문의 : 02-3430-8610)


JTN 서형래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JTN뉴스 바로가기


JTN 실버라이트 아찔화보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