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200여개 기업, 1천5백여명의 구직자 참여"

 【뉴스캔】지식경제부(장관:이윤호)는 24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IT · SW 구직자 취업을 위한 제2차 ‘2009IT · SW Job-Fair´를 대구 EXCO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0여개 기업이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희망 인원)하는 행사장에는 1천5백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남동균 대구부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이철우 서상기 국회의원(김천, 구미을, 대구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구직자들을 격려한다.


   


   * 참가업체(205개 기업) : 현장채용기업 43,  On-Line 채용기업 120, 전자전 기업: 42 




이번 행사를 ‘2009 춘계한국전자전, 모바일산업비지니스전시회(2009 KES-Spring/MOBEX)’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기업의 제품전시 · 구매상담회 · 구직 · 홍보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고, 전자전에 참여한 일부 업체에서도 채용에 참여하여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한다.




IT․SW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IT․SW 우수 인재들을 취업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섰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다수의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IT · SW 전문인력 채용과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된다.




행사에 참석한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조석)은 부산을 시작으로 추진된 ‘2009 IT · SW Job-Fair’가 인력난에 허덕이는 지역 IT · SW 기업에게는 경쟁력 제고의 밑거름이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희망과 기회의 場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경부 조석실장, 대구시 남동균 부시장, (주)위니텍 강은희 대표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인터뷰)을 진행하였고, 조석 실장은 “앞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행사도 오늘과 같이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IT․SW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