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119구조대 천연기념물 새끼수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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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소리뉴스/뉴스캔】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119구조대는 지난 24일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회정마을 수로에서 새끼수달 한 마리를 무사히 구조하여 동물구조센터에 인계하였다.



 


이날 오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회정마을 수로에서 어미와 떨어져 혼자 두려움에 떨고 있던 새끼 수달을 무사히 구조하여 동물구조센터 관계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 330호로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로써 하천이나 호수가에 살며 물가에 있는 바위구멍이나 나무뿌리 밑에 구멍을 파고 살며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을 뿐 아니라 포유류로써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발달한 진귀한 동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관계자는 구조된 새끼수달은 동물구조센터에서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새끼수달이 생활하기 적당한 장소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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