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인수 계기 대리점 대표 파트너십 강화

[석유가스신문/뉴스캔]




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은 지난 1일 귀뚜라미그룹 아산사업장에서 천경호 에어컨총괄본부장의 주관으로 그룹 주요 임직원들과 대리점 대표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에어컨 전략제품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귀뚜라미홈시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등 계열사 대리점 대표들과 최근 새로운 그룹사 가족이 된 대우일렉 에어컨 전문점 대표들이 처음으로 함께 하고 그룹사 에어컨 패밀리 발전위원회 출범과 유통 및 제품 활성화 전략 선포식을 가지면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협력 방안과 그룹 에어컨 사업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 그룹사 소개 ▲ 7대 전략품목 안내 ▲ 아산사업장 공장라인 견학 ▲ 시스템에어컨 제품 소개 ▲ 거꾸로 송풍 에어컨의 차별화 포인트 설명 ▲ 하반기 고효율 신제품 런칭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략제품 판매 활성화 방안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전략적 차별화 제품인 거꾸로 송풍에어컨에 대한 개발 배경과 세일즈 포인트에 대한 설명으로 그동안 기존 선입견으로 판매활성화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여러 대리점 대표들의 판매의지를 고취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귀뚜라미측은 전했다.


귀뚜라미그룹 천경호 에어컨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룹 전체 냉방계열사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창출해 성수기 에어컨 매출 증대에 연계될 수 있도록 에어컨 총괄본부의 지원활동이 계열사 곳곳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09년은 LG 및 삼성과 함께 에어컨 시장 빅3 회사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가스신문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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