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네버랜드 내부 특집방송 중 잭슨 형상 그림자 찍혀...팬들 흥분에 인터넷 시끌




 


[JTN뉴스] 지난달 25일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인 가운데 잭슨의 ‘유령’이 그의 자택이었던 네버랜드에 나타나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6일 영국의 대중지 ‘선’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유령은’ 세계 최대의 케이블 방송인 CNN이 지난 주 ‘네버랜드의 내부(Inside Neverland)’라는 제하의 특집 방송 과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의 베테랑 앵커 래리 킹이 잭슨의 형 저메인을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이 방송에서 카메라가 네버랜드의 내부를 보여주던 중 잭슨을 닮은 그림자가 복도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형상이 잡힌 것.

당시 래리 킹은 물론, 카메라맨 등 방송 제작진도 문제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으나 유튜브에특집방송 내용이 올려지자 잭슨의 팬들이 ‘잭슨의 유령 모습’을 발견, 인터넷에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사이버 공간을 후끈 달구고 있다.

특히 인터넷 채팅공간마다 잭슨 사망 1주일 후인 지난 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발견된 그림자가 “잭슨의 유령이 틀림없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JTN 권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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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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