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채고예술마당, 인사동서 미술전 열어

[시사프라임/뉴스캔] 시골에서 출범한 채고 예술마당이 오는 7.8~14 서울 인사동 고도갤러리에서 회원 미술전을 열어 화제이다.



채고 예술마당의 회원들은 인사동 미술의 거리를 둘러 보고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오는 10.17 군산 창오초등학교에서 열릴 "농어촌 학생 후원을 위한 쳬험예술"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고 예술마당은 작년 2월 전북 군산에서 예술 감상과 예술인 후원을 위한 취지로 출발한 예술감상 동아리로써,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시골옛집을 "숲속향기"라 이름붙여 예술 공간으로 제공하여 이곳에서 매달 1번씩 회원 50여명이 모여 지역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거나, 음악 공연 감상 등을 해왔다.


 



  



한편, 채고 예술마당은 지역에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회원 모금 활동과 강북 모범운전자회와 창동 청소년의집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후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서울 한빛 맹아원 예술단 학생들을 찾아가 봉사 및 후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스캔/시사프라임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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