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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 연기파 배우 윤제문이 열연한 ‘백만배’ 캐릭터의 신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영화 속 냉철함과 여린 면모를 동시에 지닌 ‘백만배’ 캐릭터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년째 범죄없던 마을 삼매리에 멧돼지로 인한 토막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놈을 포획해달라는 마을 사람들의 요청으로 삼매리로 오게 된 베테랑 포수 백만배. 그는 핀란드 헌팅 스쿨을 졸업한 유학파 포수이자 인간극장 [포수] 편에 출연했을 만큼 유명세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헌팅 스쿨 재학 당시의 동료들과 함께 삼매리 식인 멧돼지 사냥에 나선 그는 반나절만에 멧돼지 포획에 성공, 포획된 멧돼지가 살인 사건의 주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해 삼매리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린다.

<괴물> <비열한 거리> <우아한 세계> <그림자 살인> <마더> 등 다양한 영화에서의 호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제문. 악역 전문 배우로 이름나 있는 그가 괴수 어드벤처 <차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린 내면을 지닌 포수 백만배로 돌아왔다.

백만배는 언뜻 인정 사정없는 냉혈한 포수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냥 중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고, 변수련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는 등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감정없이 툭툭 말을 내뱉고,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등 차가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그는 그간 보여준 무게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 냉철하면서도 빈틈(!) 많은 매력으로 무장했다. 본격 촬영이 들어가기 전 클레이 사격장을 찾으며 사격 연습에 매진하기도 한 윤제문은 긴 꽁지머리에 썬글라스를 낀 모습의 포수 백만배로 완벽 변신,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김태인기자 jhjen642@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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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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