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소리뉴스]푸른곡성21협의회와 곡성경찰서 등 각 사회단체에서는 군민과 더불어 섬진강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장 박정수는 9일 10:00부터 곡성군 금교리 밑 공원에서 허남석 곡성경찰서장.영산강유역환경청.섬진강 환경지킴이.녹색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곡성중앙초등학교.푸른곡성지실천협의회.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일원에서 4개조로 나누어 쓰레기 오물 정화작업을 실시 하였다.











 
이날 곡성경찰서장 허남석은 10일 오후3시 곡성경찰서에서 퇴임식을 앞두고 경찰관으로서 마지막까지 곡성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미희 선생이 인솔한 곡성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환경정화활동이 눈에 띄었으며 참석한 어린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몸으로 실천하고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오물 등을 수거하면서 곡성의 자랑거리인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9일 행사에는 곡성과 전혀 관계없는 기관단체도 행사에 참가하여 섬진강살리기에 동참하였으나 정작 곡성지키기에 앞장서야할 곡성군청에서는 단 한사람도 참석하지 아니하고 탁상행정의 표본을 보이고 있어 군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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