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시험을 치를 학교의 위치와 교통편 미리 알아볼 것"을 당부한다.

【뉴스캔/시사프라임】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7·9급 일반행정직)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대비해 최종마무리와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한편, 첫 서울시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하루 학습계획 세워 약점보완=오는 19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의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시험이 다가 올수록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모습


 


이에 대해 수험관계자는 “매일 공부할 분량과 범위를 정해 남은 기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 또 기출문제를 한번 더 짚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제흐름과 자신의 약·강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뿐만 아니라 컨디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마음을 다잡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무리한 스케줄보다는 시험당일 일정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내일(10일) 공개되는 필기시험장소 공고를 앞두고 서울시관계자는 “자신이 시험을 치를 학교의 위치를 사전에 알아두고 교통편도 미리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 시험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하는 경우도 발생했기 때문. 특히 상경하는 지방수험생들의 경우, 해당 시험장의 위치와 교통편, 소요시간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한편, 시험 전날은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등을 챙겼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컴퓨터용 싸인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자. 펜이 잘 나오지 않거나 펜 끝이 갈라져 OMR카드 작성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시험 당일 입실 시간보다 약 30분 일찍 도착해 자신의 자리가 불편하지 않은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시험시간에는 사람들의 문제풀이 속도 패턴 등에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시사 프라임 한은남 기자  enhanok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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