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뉴스캔]


 


[일간연예스포츠]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열혈팬 김민준!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감독특별전 ‘청춘을 찍어라!’를 위해 방한한 컬트 무비의 대부,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을 만나기 위해 최근 MBC드라마 ‘친구’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배우 김민준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직접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청춘 딩가딩가딩>
열혈팬 김민준,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은 캐릭터에 매료되어

2003년 드라마<다모>의 카리스마 넘치는 ‘장성백’ 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타짜>, 그리고 영화<사랑> 등 선굵은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인기 배우 김민준이 최근작 드라마 ‘친구’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았다. 김민준은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직접 만나 “<청춘 딩가딩가딩>을 본 이후로,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열혈팬이 되었다, 영화 속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은 캐릭터는 배우로서 너무나 탐나는 역할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오바야시 감독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달했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 또한 “한국의 유명 배우인 김민준이 내 영화를 많이 좋아해준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청춘 딩가딩가딩>을 좋아하는 그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곧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라니, 두 번째 만남을 기대하겠다.” 라고 답했다.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난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과 배우 김민준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우리 모두의 축제 SIYFF!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은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3박 4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기 전, 배우 김민준의 깜짝 방문에 흔쾌히 응해 한일 정상급 배우와 감독간의 극적인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또한 김민준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주옥 같은 8편의 작품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주어 기쁘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풍성한 영화제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 영화제가 벌써 기대된다.” 라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은 소감도 덧붙였다.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7월 9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http://www.esportsi.com
설현철기자 esportsi@esportsi.com
제보 및 보도자료 일간연예스포츠 & 연예스포츠신문<일간연예스포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