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중국 ‘농민일보’ 쓰촨 지사 여기자 량친샤(梁勤俠. 40) 씨가 공산주의 청년단 탈퇴를 선언했다고 대중국 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최근 보도했다.


 



10년 경력의 기자인 량 씨는 부패한 중공 정권에 철저히 실망했다면서 탈당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량 씨에 앞서 올해에만 국가안전부 스파이 리펑즈(李鳳智), 베이징 수도사범대학 심리학 교수 쑨옌쥔(孫延軍)등 중국 주류사회 인사들이 미국에서 공개 탈당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현재 해외 각국의 탈당서비스센터와 인터넷 탈당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중국공산당 탈퇴를 선언한 중국인은 5,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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