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대만의 병역의무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17일 대만 정부에 따르면, 1995년 1월1일생부터 혜택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1년이나 2년의 군복무가 아닌 4개월간의 기초군사훈련으로 이를 대체하게 된다고 전했다.


 



199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계속 병역의무를 하게 되는데, 만약 그들이 2015년까지 정당한 사유등으로 연기혜택을 받게 될 지라도, 1년간 복무를 해야 한다.


 



병역의무 혜택에서 가장 민감한 세대는 1993년 1994년 출생자들인데, 이와 관련 대만 국방부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국방부의 왕 춘창(Wang Chun-chiang) 징병관리국장은 이와 관련,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검토 중이라면서, 입법원에서 법률을 만든 후 최소한 시행 1년전에는 법률로 공표, 시행할 뜻을 비추었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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